[차귀도 가는길] 배낚시하러 차귀도에 가는길에 발견한 올레길(선인장서식지).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, 볼라벤때문에 배낚시도 못하고 지갑잃어버린줄 알고 안절부절못하는 사태가 발생.ㅜ 이때부터 고생시작.. [용두암] 태풍 볼라벤에 쓸려갈까봐, 일박 더 묶을수 있던 숙소도 취소하고, 부리나케 제주시로 이동. 급하게 숙소를 정하고 밖으로 나와보니.. 그야말로 폭풍전야.. [볼라벤] 아침부터 부리나케 공항으로 달려 가까스로 표를 다시 배정받고, 김포공항으로 ㄱ ㄱ. 와서보니 분위기가 제주와는 전혀 딴판.

[곽지 해수욕장]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지만, 다행히 날씨가 좋았음. [협제 해수욕장] 소문대로 깨끗했던 바닷물과 해변가. 하늘이 멋있어서 하늘만 엄청 찍었네..